두 분 건강하게 보이고 아주 좋습니다. 장마 시작된다해서 지난주 낮에 어디 다녀오다 관측소에 들러 제습기 가동되게 해 놨습니다. 그런데 안 좋은 소식 하나 소가 들어왔어요. 많이는아니고 한20여마리 앞으로 더 들여오려나..
2013.06.25 11:30:43
성화중
축사 규모가 2~30 여마리 수용할수 있겠던데... 소 주인장과 별탈없이 잘 지내야될텐데요...
2013.06.23 17:57:15
이병섭/푸른하늘 은하수
조심히 하세요...^^ 부럽네요. ? ^^
2013.06.25 11:31:50
성화중
매일 등산을 하니 몸은 물론 마음까지 10년은 젊어지는것 같습니다..
2013.06.24 16:02:23
박주훈/쭌
나이가 40이 넘으면서 고소공포증이 생겼는지 요즘은 높은 곳이 무섭네요..하지만 재미있어 보입니다.
갑자기...30대 말에 해병대체험캠프에서 헬기레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타워에서 했지만, 몸을 L자로 해서 내려오는 것 한번하고, 역레펠인가?? 거꾸로(머리를 아래로) 내려오는 것 1번..
이렇게 총 2번 했었답니다. (조교들이 안전 줄을 자신의 몸에 걸어놔서... 군대에서 할 때 보다는 덜 걱정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그때도 타워에 올라가는데 조금은 무서웠던 것 같네요..
성화중님!! 몽블랑은 만년필이나 시계 좋은 것 하나 취하시고, 킬리만자로는 노래방에서...함께 하시지요..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성화중님의 목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칠까 걱정되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옆에서 불가능하다고 해도, 기필코 해내시것을 봤기에... 그 성격 알고 있기에... 걱정해서 하는 말입니다.
2013.06.25 11:37:08
성화중
와이프는 모르겠어요... 안간다네요 ㅠㅠ 그럼 저도 못갑니다.. 이곳 저곳 같이 열심히 다니면서 맘이 변하길 바래야죠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3.06.27 11:01:50
김창배
화중이 멋지다. 알아서 잘하겠지만 몸조심~~ 헌데 와이프베낭이 왜이리 큰거야 ㅎㅎ
2013.06.28 14:21:01
성화중
암벽타기는 상당히 좋은 운동이에요.. 처음하는 사람은 10미터 단 한번만 올라갔다 내려와도 다음날 온몸이 뻐근한 느낌이 듭니다.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리하고 싶어도 절대 무리할수도 없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힘이 빠지면 더이상은 못올라가기 때문이죠.. 인공암장에서 하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앞에 스포츠라는 단어를 붙혀서 쇼맨쉽이 첨가된 암벽타기인데요... 남들의 시선은 좋은 채찍이되어 꾸준히 운동하게 만들지요... 회원님들... 언제 시간 되시면 같이 산에 함 가시죠 ^^